“동구는 한현택! 30만 동구 미래 새롭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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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한현택! 30만 동구 미래 새롭게 디자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10.07 14: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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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

“동구는 제가 말단 9급부터 시작해 구청장까지 40여 년 공직의 고향이자, 아이들이 태어나 자라고 결혼해 지금까지도 함께 살고 있는 삶의 터전입니다.”

자신을 “뼛속까지 동구민”이라는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내년 지방선거 구청장 도전을 선언했다. 지난 2018년 3선의 문턱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정치를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동구를 대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에는 한치 흔들림이 없다.

“이제는 시장에 도전하라는 주변의 권유도 있지만 평생 동구를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재선을 거치며 닦아놓은 발전의 틀 위에서 30만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싶다”는 한 전 청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내년 지방선거 구청장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구청장으로서 동구 발전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고 차근차근 기초를 쌓았습니다. 그 일들이 지금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고, 특히 당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이 최근 앞다퉈 성과를 내면서 대전에서 가장 ‘핫(hot) 한’ 곳으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했던 일들을 더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큽니다. 내년에 다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동구를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고, 대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 동구에 한현택이 필요한 이유를 말하라면.

사실 동구는 대전 그 자체입니다. 가장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하며 전통과 역사를 가꿔왔고, 정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뿐만아니라 교통, 문화, 자연, 주거, 교육, 복지 등 생활인프라가 기본적으로 다 갖춰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인프라를 어떻게 현대화하고 명품화하고, 먹거리 창출로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공허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구체적 비전과 이를 실행할 유능한 행정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4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동구를 속속들이 가장 잘 알고 두 번의 구청장을 거치며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던 사람, 저 한현택이 30만 시대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습니다.

- 동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전략은.

먼저 대전역세권 개발과 혁신도시 성공입니다. 저는 민선 5·6기 동구 구정을 이끌며 당시 복합 2구역 선도사업 추진과 동서관통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소제구역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8년간 고군분투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동구는 지난 몇년 사이 혁신도시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69층 랜드마크로 대표되는 역세권복합개발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역세권 개발을 구상하고 기초를 놓았던 당사자로서 앞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고, 돈이 도는 풍요로운 동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대청호 개발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청호는 식장산과 함께 동구의 마지막 보물과 같은 곳으로, 관광레저산업을 활성화해 국제적 명소로 가꿔야 합니다. 재임기간 이미 하수처리 기반시설과 생태적 저감시설 등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다만 추동 취수탑 때문에 유람선도 못 띄우고 있는데, 이를 대청댐 보조댐 밑으로 이전하면 규제를 대폭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호텔·콘도·연수원 유치는 물론 수상레포츠사업 활성화를 통해 동구를 양평, 춘천, 충주 못지않은 명품 호반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0만 동구 건설입니다. 동구는 전국적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앞으로 복합2구역과 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천동3구역·대동2구역·구성2구역·소제구역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속속 들어설 예정입니다. 향후 3~4년 후면 인구 30만 도시 도약도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계획을 세우고 꼼꼼히 준비해 동구 발전을 가속하겠습니다.

- 현재의 동구 구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나.

현 황인호 청장은 제가 구청장을 할 때 구의회 의장으로 손발을 맞춰온 행정의 동반자로, 동구의 현안에 대해서도 모른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4년 행정의 초점이 특정 사업에 치우치고 있어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례로 동구를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고 하면서 프로그램 위주로 접근하니 성과도 잘 안 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은 인프라만 구축되면 오지 말라고 해도 전국에서 찾아옵니다. 코로나 정국을 잘못 만나 어려움도 있겠지만, 행정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식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있었으면 합니다.

- 마지막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부탁한다.

저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은 ‘행정의 전문가’이자, 시작부터 지금까지 동구에 몸담고 있는 ‘동구 전문가’입니다. 동구의 미래비전을 이미 머릿속에 담고 있고, 직원들과도 눈빛만 보면 서로의 마음을 알 정도로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손발을 맞춰왔습니다. 주민들의 생각을 100% 이해하고 당장 내일부터 일할 수 있는 확실하게 준비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내년 3월 대통령 선거가 중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정말 이런 나라가 될 줄 몰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합니다. 저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기 위해, 여러분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동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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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울 2021-10-10 09:58:39
동구의 미래를 위해
더 어두어 지기전에 빨리 복귀해주세요~~

조옥 2021-10-09 15:13:07
청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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