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해야 할 5인의 대전 청년작가 ‘넥스트코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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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5인의 대전 청년작가 ‘넥스트코드 2021’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1.10.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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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13일부터 1-2전시실…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참여
박지원 '송정마을 당산', 김영진 '나비', 임승균 'Installation3', 이상균 '입간판', 스텔라 수진 '마녀'(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대전시립미술관이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1’을 대전시립미술관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작가의 시각 코드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넥스트코드 2021’는 이분법적인 틀에서 벗어난 유니크한 감수성인 ‘캠프(Camp)' 의 개념을 중심으로 참여작가 김영진, 스텔라 수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이 보여주는 에너지의 충돌과 발산을 조망하고자 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넥스트코드는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이다.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해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시를 기획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 “캠프는 자신이 즐기는 대상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사랑이다. ‘넥스트코드 2021’ 참여작가 김영진, 박지원, 스텔라 수진, 이상균, 임승균이 보여주는 다섯 가지 시각코드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대전시립미술관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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