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음악동호인들의 일상탈출 프로젝트... ‘제1회 목(木)소리 음악축제’
상태바
대전 음악동호인들의 일상탈출 프로젝트... ‘제1회 목(木)소리 음악축제’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10.22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목소리연합회, 10월 30~31일 보문산 대사지구에서 개최

대전지역 20개 아마추어 음악동호인 단체들이 참여하는 대전목소리연합회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전 보문산 대사지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목(木)소리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소소한 行樂(행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축제는 지난 2년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야외무대에서 진행하였던 목소리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악기와 장르, 국악과 양악을 포괄하는 여러 동호인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실천해 온 음악동호인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음악을 통한 생활문화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일정은 30일 축제전일 축하행사로 목소리음악회 특별공연, 축제 당일인 31일에는 축제행사장내 버스킹 공연을 순회하는 라디엔티어링 행사와 음악동호인 단체들의 대표주자들이 숲속공연장에서 펼치는 목소리음악제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하는 모형악기 제작체험, 교구체험 등 다양한 목재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 전반에 걸쳐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호인단체들의 이번 목소리 음악축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화합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