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국향의 향기에 왕도가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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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국향의 향기에 왕도가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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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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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11월 3일 개막!
제17회 국화축제 모습
제17회 국화축제 모습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여군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

부여군은 올해 부여국화축제를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증상 확인,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축제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부여국화축제에는 ‘길이 36m 대형 사비나성(전망대)’를 비롯한 10개 테마 40,000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국화축제의 장으로 인도한다.

이밖에 국화 가꾸기, 농촌체험행사와 함께 2021년 압화작품 전시회, 제16회 백제서각예술제, 농산물홍보판매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개막행사는 물론 행사장 곳곳의 국화작품과 현황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면서 많은 이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부여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자연과 국화로부터 마음에 위로와 힐링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국화축제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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