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48개 다양한 프로그램
대전시 대표 과학축제인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 공연, 과학실험 등 5개 분야 4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2일 저녁 6시에 온라인 참여 시민 300인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250여 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가정에서 과학키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영재페스티벌 ▲배달해 DSF!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연구기관 랜선투어 ▲메타버스에서 과학 꿈을 찾아라! 주제로 진행되는 X-STEM 등 준비됐다.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 주제로 국내외 강사들의 강연과 온라인 시민논객이 참여하는 공개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13일과 14일에는 걸쳐 대덕특구와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원도심에서 ▲영화평론가가 들려주는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신탄진 도서관 과학 체험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에 대한 과학적 아젠다를 제시하는 ‘글로벌 대학토론(DSF Science Lab)’ ▲갑천에서 진행하는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린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일정 등은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www.djs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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