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대전행복교육 함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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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대전행복교육 함께 만들겠다"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1.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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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 12월 10일까지 학술·체험·홍보마당 운영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소규모 현장 참여 인원과 온라인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행복교육 성장과 도약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을 중심으로 12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모든 자료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인재를 키우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대전교육 정책에 대해 TED강연과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미래인재상을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학술마당은 고교학점제 포럼, 학교민주시민교육 워크숍, 연구학교 컨퍼런스 3개의 세션으로 교육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교육을 전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마당은 에듀코칭관, 안전체험관, 고교학점제관, 노벨과학관의 오프라인 부스 운영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창의체험관이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24일, 25일 이틀간 펼치는 노벨체험전과 26일 진행되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가 운영되고, 지역사회 안전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안전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고교학점제관, 에듀코칭관을 운영한다. 창의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43개의 체험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홍보마당은 정책홍보관, 연구학교관, 학교공간조성관, 예술공연관을 운영한다. 민주학교 운영, 창의인성센터 운영과 교육자료전 우수작품 전시, SW/AI 교육 활동 영상 등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홍보영상을 볼 수 있고, 52개 연구학교 연구수행 과정의 산출물, 일반화자료를 볼 수 있는 연구학교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과정 및 조성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학교공간조성관이 있다. 

설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시민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전교육정책 및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통합박람회를 함께 즐긴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며, “대전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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