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역 중소기업에 위변조방지 기술 무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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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 중소기업에 위변조방지 기술 무상 이전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1.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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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업무협약,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조폐공사는 7일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오른쪽 대전광역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한국조폐공사가 위변조방지 분야 지식재산권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

조폐공사는 7일 대전시청 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과 대전시 기술거래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는 조폐공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이용,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사업화 지원 △국내 인쇄산업관련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IT(정보기술) 융복합, 보안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64개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내 전문가가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하는 기업을 방문, 이전기술에 대한 품질과 기술개선 방안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반장식 사장은 “보유 지식재산권을 필요한 기업에 꾸준히 이전해 상생하는 등 ESG(환경‧안전‧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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