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들이 뽑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민태권(행정자치위원회), 이종호(복지환경위원회), 남진근(산업건설위원회), 김인식(교육위원회)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 상임위원회는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 밥상뉴스를 비롯해 굿모닝충청, 금강일보, 뉴스1, 뉴스TNT, 더팩트, 데일리한국, 디트뉴스24, 브레이크뉴스, 시티저널, 충남일보, 충청뉴스 등 시의회 출입 12개 언론사는 21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우수의원 및 우수 상임위원회에 상패를 수여했다. ‘기자가 뽑은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은 올해로 4회째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출입기자를 대표해 뉴스1 김경훈 기자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상은 행정감사 실적뿐만 아니라 1년간 지켜보며 두각을 드러낸 의원을 기자들이 직접 뽑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성칠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항상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 제시로 균형발전을 견인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받는 상이기에 더욱 값지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2022년도에는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