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1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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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1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2.0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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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은초 이연호 교사, 대전서부초 임지은 교사 등 1등급 2명 수상
대전노은초 이연호 교사, 목상초 김소혜 교사, 새미래중 김승현 교사(왼쪽부터)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대전 교사 7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했다.

2021년 전국대회에서는 초등 11편, 중등 6편 총 17편이 입상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7편(1등급 2편, 2등급 3편, 3등급 2편)이 입상했다. 특히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의 1등급 2작품 모두 대전에서 입상해 대전 교사의 수업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대전노은초등학교 이연호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주제 ‘HTHT핫태핫태! 맞춤Onㆍ미래+로 New T.U.R.N.하는 탐구키움터’로, 대전서부초등학교 임지은 교사는 미술 수업 연구주제 ‘AI시대! 뉴노멀 Omni미술수업 HUMAN으로 심미적감성역량 기르기’로 1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 전국 1등급에 입상했다. 2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박다혜, 대전목상초등학교 김소혜, 대전새미래중학교 김승현 교사이고, 3등급 입상자는 대전글꽃초등학교 김은진, 대전가오중학교 장소영 교사이다.

이번에 입상한 대전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www.edunet.net)’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대전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입상 실적은 대전 교사들의 수업력이 전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2022학년도에도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학습 경험 질 제고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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