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충청권 공약에 이 사업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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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충청권 공약에 이 사업은 꼭…”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2.0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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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등 14개 과제 발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는 12일 세종시청에서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참석해 공통 핵심과제 2개 사업과 시·도별 각 3개 대표사업 등 총 14개 공약 과제를 제시했다.

공통 핵심과제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이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2020년에 지정된 대전·충남 혁신도시가 핵심인 공공기관 이전이 더이상 추진되지 않아 무늬만 혁신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충청권 혁신도시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충청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의 조속한 이전을 충청권이 공동 건의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어 지역별로는 대전시가 ▲충청권 첨단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충청내륙철도 건설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세종시가 ▲세종 미디어단지 SMC 조성 ▲충청권 국립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수도권 전철 연장)을 과제로 발표했다.

또 충남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청권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충북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을 과제를 발표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충청권이 가지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14개 과제가 대선공약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하나의 공동운명체로서 모든 노력을 함께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도 “제20대 대선을 맞이해 더욱 강력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지가 대선 공약에 반영되고, 국정과제로 구체화되기를 바라는 560만 충청인의 뜻을 모았다”며 “대선후보와 각 정당에서 충청권의 염원인 14개 공동과제를 이번 대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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