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성형 청년정책, '머물고 싶은 젊은 도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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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성형 청년정책, '머물고 싶은 젊은 도시' 발돋움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2.01.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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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돌봄·여가·참여 등 14대 분야 중점과제 발표

대전 유성구가 유성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젊은 도시를 향해 발돋움한다.

19일 유성구는 2022년 유성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유성 청년의 오늘’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돌봄·여가·참여 등 4대 분야 1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디지털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해결형 일자리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디지털 청년IT 지원단 ▲미래세대 유성형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다양한 청년들의 일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높인다.

청년(1인)세대 돌봄사업도 추진한다. ▲원룸 범죄예방 안전장치 지원 ‘지켜줘, 홈즈’ ▲청년마음극복 ‘커뮤니티 가든‘ ▲육아 고민해결 ’라떼파파‘ 등 공감형 돌봄사업과 ▲청년희망통장, 청년월세지원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자립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시행한다.

청년 여가 문화 분야도 활성화 한다. ▲문화, 경제, 취업 등 자기계발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1DAY 클래스‘ ▲청년 버스킹 등 예술공연 분야 지원을 위한 ‘안녕, 12시에 만나요’를 어은동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단체,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년 내일마을 조성 등 각종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면서 ▲어은동 일원 디지털 트윈 3D 지도 시범사업 ▲청년 주도형 정책 마켓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들의 참여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 흐름에 발맞춰 유성형 청년정책을 새롭게 추진하고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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