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작은 1병)
완숙 토마토 3개(560g), 양파 ½개, 다진 마늘 2큰술, 오레가노가루 ½큰술 월계수잎 3장, 생바질잎 4장, 파슬리가루 약간,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약간, 올리브유 3큰술
■ 조리법
1. 새빨갛게 익은 완숙토마토를 준비하여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다.
2. 껍질 벗긴 토마토는 잘게 다지고, 양파도 다진다.
3. 팬에 올리브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다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다진 토마토를 ③에 넣고 대충 썰은 생바질잎, 오레가노가루, 월계수잎, 소금,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약 15분정도)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5. 완성된 토마토소스는 월계수잎을 빼고 파슬리가루를 뿌려준 후 병에 담아 피자나 스파게티소스로 이용한다.
• 토마토는 비타민 A, B, C, E, K 등과 미네랄, 카로틴 및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 포함된 라이코펜과 베터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는 전립선암 억제 효과, 항산화효과, LDL의 산화억제 효과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활성화되어 양이 증가하고 흡수율도 더 높아진다. 토마토를 삶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생 토마토보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하며, 익힌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생 토마토를 먹었을 때 보다 리코펜 흡수율이 9배 이상 높아진다.
• 리코펜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토마토는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소화기의 열을 내리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채소이다.
충남대 이학박사
보건소, 학교, 교육청 등 아토피·천식 관련 강의
대전봉산초 영양교사(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