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120권 읽고 독서인증시험 통해 장학금 마일리지 적립
목원대학교는 책을 많이 읽는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독서인증제인 ‘리딩목원’을 진행하고 있다.
'리딩목원'은 다독을 통해 재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능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추천도서 120권을 읽고 독서 여부를 확인하는 독서인증시험을 통해 장학금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도서관 도서대출 실적과 북콘서트, 에세이 대회 참여 등을 통해서도 장학금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목원대는 오는 12월 적립된 마일리지가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의사소통 등의 능력을 강화하는데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며 “많은 학생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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