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4월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31일 ㈜마인드브이알(대표 이대엽)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교육청과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환경 구축 및 관리,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개,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전문가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플랫폼 상담 운영에 필요한 기기인 HMD(Head Mounted Display) 두 대를 기증했다.
이대엽 대표는 “대전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앞으로 대전 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메타버스 심리상담 및 코칭을 더욱 활성화해 행복한 대전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