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건미역 3g(2숟가락 정도), 두부 ⅓모, 어린잎 10g, 붉은 파프리카 약간
- 소스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매실청 3큰술
■ 조리법
1. 건미역은 약 15분 정도 불린 후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 미역을 불려서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데치면 색깔이 더 선명하고 부드러워진다.
2. 어린잎은 씻어 물기를 빼고, 붉은색 파프리카는 작고 네모지게 썬다.
3.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약 1cm 두께로 썬다.
4. 제시한 분량대로 소스를 만들어 데친 미역에 소스 3 큰술을 넣어 무쳐 놓는다.
5. 접시에 두부 썬 것을 담아 그 위에 미역무침과 어린잎을 번갈아가며 얹은 후 어린잎 위에 파프리카 썬 것을 올린다.
6. 두부미역샐러드 위에 남은 소스를 뿌리고, 냉장고에 미리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
• 두부의 재료인 대두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지질단백질(LDL) 등의 농도를 감소시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으며, 대두 올리고당은 장내 비피스더스균 증식 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
• 미역의 에탄올 추출물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다른 갈조류와 비교하여 단백질, 지질, 비타민 등 모든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 미역은 푸코이단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 비만 억제, 혈압강하 작용, 식이섬유의 중금속 배출 기능 및 식미 개선제로써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파프리카의 주된 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암 예방 효과를 주는 영양소로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자유 라디칼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상피세포를 재생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식초는 소화액 분비 촉진으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배변을 원활히 함으로써 변비 개선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