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 무상급식비 평균 7% 인상… 1차 52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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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 무상급식비 평균 7% 인상… 1차 522억원 지원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2.04.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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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총 사업비 1305억원 대전시와 50%씩 분담

대전시교육청은 유·초·중·고 전체학교 556교 17만 8342명에게 무상급식 1차 지원금 52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학교는 유 249개원, 초 150교, 중 89교, 고 62교, 각종학교 3교, 방송통신중·고 3교로, 전년 대비 무상급식 단가 평균 7%를 인상한 총 사업비 1305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한다.

이번 1차 무상급식비 지원은 유치원생 1만 8957명에게 45억 6000만원, 초등학생 7만 7950명에게 209억 8000만원, 중학생 4만 1185명에게 130억 7000만원, 고등학생 4만 250명에게 135억 9000만원을 지원하며, 추후 2차 무상급식비 522억원, 3차 무상급식비 26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급식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해 우리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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