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년이 된 2003년생 청소년 3720명에게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를 보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촬영, 드론체험, 상추모종심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는 청소년 동아리별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39명과 육성‧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4명 등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