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갑천 호수공원에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범계 의원, 이택구 대전시장권한대행,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그간 통합디지털센터를 대전시에 유치하기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통합디지털센터가 대전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에 국회 데이터센터,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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