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뿌리] 류관순 열사 배출한 명문거족 '고흥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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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뿌리] 류관순 열사 배출한 명문거족 '고흥류씨'
  • 조연경 기자
  • 승인 2022.05.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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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고흥류씨 선조의 위업을 현대 이미지로 재구성하여 형상화한 작품이다.
전통 한옥이 지니는 아름다운 곡선의 지붕은 고흥류씨가 명문 거족임을 의미하고, 네 개의 기둥은 변함없는 선조님의 애국과 애족, 효행과 굳은 의지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횃불은 희생정신을 표현하였으며, 기단은 선조님의 혼이 대대손손 이어지기를 염원한 것이다.

고흥류씨의 시조는 류영이고 6세 류승무는 증 문하시랑평장사이다.

7세 영밀공 류청신은 고려 고종 때 고흥에서 출생하여 충선왕 때 도첨의정승에 올라 고흥부원군에 책봉되었으며 고흥류씨의 득관조이시다. 영밀공은 10세 때 왜구로부터 어머니를 구하여 효아정려를 내렸고 원나라에 29차나 사신으로 다녀왔으며 호두를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와 천안에서 재배하였다.

9세 충정공 류탁은 공민왕 때 도첨의정승으로 고흥부원군이시고 호안공 류준은 조선 태조 때 이부상서로 보국좌명공신이다. 10세 양정공 류습은 사조판서를 지냈고 세종 때 좌군원수로 대마도를 정벌하였다.

13세 참판공 류경은 고흥군이고 판서공 류세웅은 흥양군이며 이 두 분은 중종반정 공신이다. 14세 경암공 류구산은 세종 때 왕자사부이고 16세 의정공 어우 류몽인은 선조 때 도승지 대사간 이조참판 성균관대사성을 역임하고 조선 중기 설화문학의 대가이며 인조반정 후 불사이군의 지조를 지켜 순절하였다.

26세 문간공 성재 류중교는 조선 말기 유학의 대종으로 위정척사를 주창하였고 27세 의암공 류인석은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자 호좌의병대장과 13도의군도총재로 국내외에서 항일투쟁 하시다가 이역 중국에서 순절하였다.

3·1독립운동 때 순국한 류관순 열사는 자랑스러운 고흥류씨의 딸이다. 또 은진송씨의 선조인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는 고흥백 류준의 딸이니 일찍 홀로 되었으나 어린 아들을 잘 길러 정려가 내렸고, 인조 때 정승 남양 홍서봉의 어머니는 흥영군 류탱의 딸로 아들을 엄하게 길러 영의정에 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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