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2 대전 유니크베뉴’ 11곳 선정
상태바
대전관광공사, ‘2022 대전 유니크베뉴’ 11곳 선정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2.05.2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콘텐츠 제작,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혜택 및 지원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대전관광공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디 아트 스페이스 193, 테미오래 등 대전 지역 내 11개소 시설을 ‘2022 대전 유니크베뉴’로 최종 선정했다.

유니크베뉴란 전문 회의시설이 아니지만, 문화·예술, 역사·전통 등 독특한 컨셉으로 MICE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를 일컫는다. 행사주최자들이 행사 성격에 따라 다양한 특색의 유니크베뉴를 활용하게 되면서, 유니크베뉴는 MICE 개최지의 새로운 트렌드와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이번 대전 유니크베뉴는 우수한 베뉴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1개소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유니크베뉴에는 홍보책자, 홍보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베뉴마케팅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다방면의 혜택과 지원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영문, 중문, 일본, 스페인어 등 관광안내서 개발을 지원하고, UCLG 등 대형 국제행사의 관광 콘텐츠로도 사용하도록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선정된 대전 유니크베뉴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성공사례를 구축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대전 베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경곤 사장은 “최근 도시만의 컨셉과 분위기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유니크베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전도 MICE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 발굴 및 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