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6월 버스킹 공연이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토요일 5개구 거점 공연장소에서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78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중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예술,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로 관객들과 만난다.
6월은 ▲4일 엑스포다리(오후 7시) ▲11일 만인산자연휴양림(오후 2시), 국립대전숲체원(오후 2시) ▲18일 엑스포다리(오후 7시), 스카이로드(오후 4시) ▲25일 테미오래(오후 4시) 등 6곳에서 진행한다.
4일 첫 공연에는 대전관광공사의 협조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엑스포다리에서 CLEF금관앙상블, 파바쓰더블베이스 앙상블, Da울림, 카르마앙상블, 비다알레그레, 젊은 국악단 흥·신·소 공연이 열린다.
'2022 들썩들썩인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나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