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화목한 문화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코니 콘서트, 온통행복콘서트로 진행했었으나 6월부터는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공연은 21일, 23일, 28일,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4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042-270-8332)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목한 문화 산책’ 시리즈는 10월에는 유성구, 11월에는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