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 멜론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부여 멜론은 농가 315곳 165ha 규모에서 생산돼 전국 생산량의 10%(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부여농협 공선회원이 출하한 멜론은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해 크기, 당도, 완숙도 등에 대한 품질검사를 거친다.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약 세 달간 농협공동선별장에서 엄정한 공동선별과 품위관리를 거쳐 가락시장, 인터넷(쿠팡, 11번가, 농협몰 등), 농협물류센터 등에 유통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 10품 중 하나인 부여 굿뜨래 멜론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부여군 멜론 재배 농가들의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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