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 정신건강 사령탑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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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정신건강 사령탑 문열어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2.07.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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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가 6일 새롬종합복지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조기중재센터는 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위탁 운영된다. 앞으로 관내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 조사 및 연구 ▲자살예방사업·자살유족원스톱사업 ▲정신건강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상담전화 상시 운영 및 위기개입 등이다. 특히, 청년정신건강조기중재센터는 만15∼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 어느 센터보다 소기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는 좋은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세종시 정신건강의 사령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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