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후 1호 결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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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후 1호 결재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2.07.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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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취임 후 현안 1호 결재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에 서명했다.

레이크파크는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 충주호(청풍호, 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저수지와 그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등을 연계해 스토리와 낭만, 힐링이 있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광프로젝트이다.

‘치유와 힐링의 호수 여행’을 비전으로 충북의 대표 호수와 저수지를 잇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치유의 호수, 액티비티 등 체험의 호수, 역사의 호수, 문화‧예술의 호수 등 권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수 관광을 기획하고, 충북 호수 관광 메타버스 구축 등 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레이크파크를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지사와 민간전문가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관광벤처‧마케팅 기획사 등 관광전문가 등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를 설립하고, 실무지원을 위해 ‘범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전략으로는 대표호수 및 선도사업을 선정하여 우선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확산하며, 대통령 공약과 연계하여 문체부 등 중앙부처 사업 채택을 통해 국비 확보 등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호수가 있고, 항구는 없으나 백두대간의 산이 있고, 배는 없으나 걸어서 세계로 난 만 갈래의 길이 있다”며,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라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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