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수놓는 한여름 축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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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8개 해수욕장 수놓는 한여름 축제의 향연!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2.07.2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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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연포 해변가요제

28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에서 피서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30일 연포 해수욕장 ‘해변가요제’와 몽산포 해수욕장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는 관광객들과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해변가요제’가 진행된다. 가요제와 함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날 오후 7시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는 남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몽산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즐길 수 있다.

8월에는 1일부터 3일까지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제2회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가 진행되고, 5~6일 오후 6시 안면읍 삼봉 해수욕장에서 ‘2022 삼봉 버스커’ 공연이 열린다. 6일 오후 7시에는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마술과 노래자랑, 팝페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신두리 해변음악회 &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밖에, 6일 이원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 및 독살체험과 노래자랑이, 6~7일 안면읍 백사장 해수욕장에서는 ‘백사장 써머 페스티벌 힐링캠프’가 각각 진행되며, 14일 소원면 어은돌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바지락 캐기와 방파제 낚시, 물총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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