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씨는 성인 공자의 후손으로, 곡부 공씨 단본이다.
우리나라 공씨의 유래는 공자의 53세손 완의 둘째 아드님 소가, 원나라 순제때 한림학사로써 고려 충정왕 3년(서기1351년)고려 공민왕과 왕비이신 노국대장공주를 배행하여 고려에 왔으며, 문하시랑 평장사를 역임, 회원군에 봉해지고, 말년에 창원을 식읍으로 책정받고, 창원백에 봉작되어 정착하고, 공씨의 중시조로 본관을 창원으로 세계를 이어오다가, 조선조 제 21대왕 정조 18년(서기 1794년) 왕이 동국 공씨의 내력을 살피신 후 “시조의 본관을 달리할 수 없다” 하시고, 창원을 곡부로 고쳐, 관향을 하사하신 후부터 곡부공씨라 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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