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한용운 선생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고압세척기와 고소작업차를 활용하여 한용운 선생 동상과 함께 김좌진 장군 동상의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민족대표 33인 중 하나인 만해 한용운과 청산리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충절의 고장’으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과 횃불만세운동, 파리장서운동 등 3종류 운동이 펼쳐지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