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치료를 위한「마음토닥+(플러스)」심리치료 중점학교를 오는 4월부터 운영(사업비 1천 5백만원)한다고 밝혔다.
「마음토닥+(플러스)」심리치료 사업은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가진 학생임에도 경제적인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집중 상담치료를 지원하기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심리치료 전문기관을 공개모집하고 22일 심사를 거쳐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가 최종 선정되었고 오는 4월부터 서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5교)의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1:1 개별 심리치료를 진행한다.
심리치료는 심리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학생이 심리치료 기관으로 내방하여 교육취약학생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 우울, 강박, 부적응 등 정서적인 위기상황을 미술, 음악, 놀이치료 등을 활용한 1:1 개별 집중 심리치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