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호] 도심 속 숲길 언제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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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호] 도심 속 숲길 언제라도 좋다
  • 이윤 기자
  • 승인 2016.06.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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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둘레길 탐방] 4.아름도담길 5.2km 1시간

세종시 둘레길 3코스 아름도담길은 도심속의 숲길이다. 도심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동네 한바퀴 둘러보듯 가볍게 산책하기 안성맞춤이다.

아름도담길 총 구간은 5.2km. 주로 산의 둘레를 따라 일주하는 여행길이다. 원수산 방향으로 가면 방축천과 연결되고 그 반대인 정부세종청사 방향으로 가면 밀마루 전망대로 연결된다. 이중 방축천을 빼고 산길만 걷는다면 1시간 남짓 걸린다.

도심에서 산속으로 들어서자 마자 마주하는 오솔길은 운치가 제법이다. 도심에서 이런 운치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걷다가 힘들면 중간 중간 놓여있는 나무 벤치와 나무의자에 쉬어갈 수 있다. 이곳에 걸터앉아 숲속 공기를 마시며 명상에 잠기다 보면 절로 세상시름이 사라진다.

아름도담길에는 주변에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가 저물어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평일 퇴근 후에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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