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탑, 장애인을 위한 LED 초인등 46대 서구에 기탁

2019-02-22     강태섭 기자

대전 서구는 21일 관내 업체인 엠케이탑으로부터 LED 초인등 46대(780만 원 상당)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LED 초인등’은 방문객이 버튼을 누르면 소리뿐 아니라 빛이 발생하는 알림 장치로 거동이 어려운 중증 지체장애인이 보호자를 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의 일종이다.

이날 기탁받은 LED 초인등은 관내 저소득 중중 지체장애인에게 배부해 일상생활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강정완 엠케이탑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지체장애인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보호자를 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LED초인등’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