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세단의 자존심 ‘2020년 형 THE K9’ 출시

최첨단 디자인·편의사양 대거 장착

2019-04-17     이호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5일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 형 THE K9’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외관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한 기본 디자인과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으로 고급스러운 품격을 자랑하는 ‘THE K9’을 완성했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와 터널 진입 시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순환모드로 전환해주는 제어가 기본 적용됐다. 밝기와 범위가 개선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색감이 향상된 시트 파이핑 등 실내는 한층 조화롭고 안락해졌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5419만~917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