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2019-07-24     양민규 기자

제20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5일 동안 서천여고 선수단을 비롯한 총 7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며,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국 최고의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각각 더블, 레구, 쿼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며, 토너먼트 혹은 풀리그를 통해 최고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들에게 우리 군의 먹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홍보하여 스포츠를 연계한 관광 서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