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거장 박칼린 “나의 삶, 나의 음악”

대전예술의전당, 7월 2일 인문학 토크 콘서트

2020-06-17     이호영 기자

‘명성황후’, ‘시카고’, ‘맘마미아’ 등 불후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박칼린과 대전시민과 자리를 함께한다.

대전예술의전당은 7월 2일 오후 3시 앙상블홀에서 2020 인문학콘서트 일곱 번째 시리즈로 박칼린 편을 마련했다. 음악감독, 연출가, 배우 등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고 있는 박칼린은 지난 2012년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에서 합창단 감독을 맡아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문화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박칼린은 자신의 삶과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티켓 : 전석 1만원. 문의 : 042-27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