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분양 10월 초로 연기

행정절차·추석연휴 등 고려 조정

2020-09-15     이호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일정이 당초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연기됐다.

당초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은 갑천1블록을 9월 말에 분양한다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나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연휴가 겹치면서 10월 초순으로 분양시기를 늦췄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15일 “행정절차 이행과정이 당초 계획보다 길어지면서 분양일정을 추석 이후로 잡았다”며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더이상 일정변경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1블록에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1116세대(59㎡ 236세대, 84㎡ 880세대) 규모다. 특별공급 물량이 950세대, 일반공급은 116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