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결! 오색 빛! 전통공예로 스며들다

서산시문화회관, 9일부터 방현숙 공예작가 초대전 개최

2021-03-05     양민규 기자
방현숙

방현숙 공예 작가 초대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방현숙 작가는 윤선공방 및 시 공예가협회 대표, 시 평생교육센터•교육청 등 강사를 역임하고 전통공예대전전국대회, 전국한지공예대전, 대한민국 한지공예대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방현숙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공예 작품 40여 점을 『오색 결! 오색 빛! 전통공예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방현숙 작가는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로 전통문양과 오방색을 이용해 고가구의 재현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이 현대에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