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뉴스-광자마켓, ‘신개념 광고시장 개척’ 맞손

24일 교류협력 협약 체결…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키로

2021-12-24     이호영 기자

‘밥상뉴스’와 광고 직거래플랫폼 업체 ‘광자마켓’이 건전한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밥상뉴스 이윤 대표와 광자마켓 함종복·박천권 공동대표는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광자마켓 본사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앞으로 목적사업 공동개발과 서비스·제품개발 및 판매 협조는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밥상뉴스 이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광자마켓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신개념 뉴미디어인 밥상뉴스와 함께 스타트업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종복·박천권 대표는 “광자마켓은 대행사 형태로 운영되는 기존 광고시장의 틀을 깨고 ‘누구나 어디나 무엇이나 자신이 원하는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가치 있는 공동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힘을 합치자”고 화답했다.

한편, 광자마켓은 내년 1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공식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