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몽골에서 온 간자야라고 합니다.오늘은 제가 몽골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장 흥미로운 속담 중 하나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것은 바로 언어가 없다면 발이 없는 것과 같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항상 그들의 아이들에게 지식과 인간을 가진 착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그 중 하나는 '외국어를 공부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입니다.우리 가족의 경우, 우리는 미국과 한국에 몇 년 동안 살아본 적이 있는데 이 몇 년 동안, 외국인으로서, 우리 모두는 언어를 더 유창하게 배우도록

먼 옛날 여자 보기를 돌같이 여긴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있었습니다. 본디 남녀관계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멀리하려 해도 쉽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간절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차라리 자신이 직접 여자의 상을 조각하기로 하였습니다.그는 드디어 완성된 조각상을 항상 옆에 두고 쓰다듬고 껴안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조각상에 말을 걸기도 하고 진주나 구슬 같은 것을 사다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름다운 조각상에 정이 담뿍 들어버렸습니다.마침내 자신이 조각한 입상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급기야 자신이 조각한 입상처럼 아름다운 여인

대전 유성구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과밀화로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진잠동, 원신흥동 2개 동에 대한 분동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잠동은 유성구에서 행정구역이 가장 넓은(46.91㎢) 원거리 동이며, 원신흥동은 유성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4만6000명)를 보유한 과대동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행정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구는 진잠동 학하지구 주민들의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문제와 도안2-1지구 공동주택 입주 예정에 따른 원신흥동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올 10월말까지 신속히 분동을 추진한다는

충남도 내 지역화폐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도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등 전자 형태의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화폐 운영비(한국조폐공사 기준 종이 2%, 전자 0.3%)를 대폭 절감했다.특히 모바일은 한국조폐공사의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활용해 플랫폼이 다른 천안·공주·부여 등 3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시군에서 사용처 소재 시군에 맞는 지역화폐를 선택·사용할 수 있다.예를 들면, 내포신도시처럼 예산·홍성 등 2개 이상의 행정구역이 하나의 생활권인 경우에도 두 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증가로 수소 충전 ‘갈증’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수소충전소는 천안과 아산, 보령, 당진 등 4개 시군에 6개소다.우선 공공 주도 수소충전소는 1곳으로, 오는 7월 천안시청 앞 주차장에 설치돼 가동을 시작한다.민간 주도 5개소는 △천안 입장휴게소(상행)와 망향휴게소(하행) 2개소 △아산 현대차 공장 인근 1개소 △보령 대천휴게소(상행) 1개소 △당진 SK LPG충전소 1개소 등이다.이들 5개소는 현재 건축허가를 완

인구 감소 및 공동화로 쇠퇴되어 가는 홍성군 광천읍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통해 활기를 불어 넣는다.읍은 (구)광신초교 폐교부지를 활용해 광천 출신 소리꾼 장사익 선생을 테마로 한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건립하고, 문화의 고장으로의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지난해 8월 장사익 선생과 협의를 시작하여 선생의 작품을 활용한 예술관 건립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9월 23일 장사익 선생을 광천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초청하여 건립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사익 선생은 “나의 고향 광천에서 문화예술을 진흥 발전시킬 수 있는 역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어요.”세상을 향한 안테나를 올리고 발 빠르게 내일을 대비하고 있는 김은경 ㈜다인스 대표의 말이다.김 대표는 결혼과 출산을 거치며 워킹맘에 불안정한 계약직 신분으로 회사를 9곳이나 옮겨야 했다. ‘지인 찬스’ 없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고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를 회사에 데려다 놓을 수 있으니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창업 후 6개월간 손에 쥔 돈은 80만 원뿐. 월세를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사업은 생각보다

‘조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불고기 요리를 집에서 편하게’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불고기1994협동조합의 자랑이다.바쁜 맞벌이 가정을 위한 건강식 불고기 반조리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불고기1994는 지난 1994년부터 불고기 요리를 꾸준히 연구 및 개발해오면서 ‘엄마의 손맛’을 담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어르신, 경력단절여성, 이주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내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직하게 만들겠습니다.”지역 주민이 함께 일구

아산시가 18일 감염병종합관리센터를 준공하고,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위기 대응 구축에 나섰다.감염병종합관리센터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증가에 따른 예방에서 대응까지 종합적 관리와 호흡기·발열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총 8억 4천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센터 면적은 464.29㎡로 지상 1층(220㎡)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접수실, 진료실, X-ray실), 선별진료소(접수실, 검체실), 결핵실과 지상 2층(244.29㎡)에는 아산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및 대응팀이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감염병

충남 서산이 스마트 혁신공간으로 거듭니다.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9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지역현안인 대산 산업단지 주변에 스마트시티를 접목, 산업단지와 지역주민이 상생발전하는 스마트 혁신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서산시는 이미 지난해 예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올해 본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20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될 예정이다.서산시는 이미 수립된 스마트시행계획을

'흔한남매 7'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차지했다. 시리즈 중 4번째(2, 3, 4편)로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그 외에도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도 종합 11위,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은 종합 50위 등 명랑만화, 학습만화, 동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출간돼 사랑 받고 있다.인기 유튜브 콘텐츠 책들이 단숨에 상위권으로 진입하면서 어린이 독자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유튜브 콘텐츠로 인해 독서 욕구를 자극하면서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0'도 종합 18위에 진입했다. 어린이만화뿐만 아니

충남도가 18일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서 ‘충남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첫 번째 사업인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만 2471㎡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하는 다층형 임대 전용 집합 건축물로,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남지식산업센터는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며, 준공되면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 기반 산업, 정보통신 산업, 강소특구 캠퍼스, 금융기관 등 50여 개 기업이 입주

충남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며, 2050년 ‘탈석탄·탄소중립 완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3400MW를 넘어서고, 허가는 1만 6000건·7400MW를 돌파했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2019년 말 기준 3452MW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2만 3171MW의 14.9%, 순위로는 전남(4206MW)에 이어 2위이며, 각각 용량이 2000MW에 달하는 당진화력발전소나 태안화력발전소보다 큰 규모다. 에너지원별로는 태양광 1538MW, 폐기물 877MW, 바이오 589MW,

충남도가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량을 대폭 늘린다.올 한 해에만 5000대 이상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5395대를 보급했다. 전기차는 총 4931대로, 2018년 이전 916대, 2019년 1608대, 지난해 2407대 등이다. 시군별 보급 대수는 천안이 1034대로 가장 많고, 아산 867대, 당진 619대, 서산 520대, 예산 256대 등의 순이다.수소차는 지난해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주민들이 환절기 보약 머위 수확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머위 잎과 뿌리는 편두통, 위궤양, 천식에 좋고 염증과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섬유질이 많아 위와 장의 운동을 촉진해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되고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도 이로움을 준다.

아산시가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배방읍에 청년전용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2호점을 조성한다.배방읍은 17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2만4000명의 청년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호서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인구가 많지만 정작 그들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지난해 청년정책마켓에서 지역 청년들이 청년놀이터와 청년실험실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2호점 조성을 제안했고, 시는 2021년 본예산에 4억 원을 반영 준비해왔으며 이번 충남도 2021년 청년활력공간(LAB)

대전 대덕구는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대덕형 일자리모델개발 등 고용안정 확보와 대덕형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 공공형 일자리 확대로 취업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일자리 총 8300개를 창출한다.이에 따라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1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18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열린 대덕구 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일자리대책을 발표했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한 후 ▲기업 연계형 일자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연계형 청년창업 육성 일자리 ▲대덕형 그린뉴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