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4월부터 10월까지 20여개 학교에서 진행
대전 시티즌이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주자주 축구클리닉’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축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협동심과 단결성 배양을 위해 기획된 ‘자주자주 축구클리닉’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20개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올해 첫 번째로 중앙초에서 열린 행사엔 공용훈, 박대훈, 유진석, 임준식 선수가 참여해 직접 지도하고, 미니게임도 진행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리닉 이후에는 기념촬영, 사인회 시간도 마련됐다.
임준식 선수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몰랐다.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에 오히려 힘을 얻고 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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