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학교 선수단, 전국대회 종목마다 연이은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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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학교 선수단, 전국대회 종목마다 연이은 승전보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8.05.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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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전국에서 열린 핸드볼, 럭비, 하키, 카누, 탁구, 태권도 등의 대회에서 대전 지역 학교 선수단이 연이어 승전보를 전해왔다.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열린 ‘제73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대전글꽃중이 강호 천안월봉중을 24대 18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전반 13대 12로 대전글꽃중이 한 점 차이로 앞서가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이 계속되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남 진도군에서 4월 28일부터 7일간 열린 ‘제38회 충무기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대전명석고가 인천기계공고를 맞아 21대 21로 비겨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4월 30일부터 8일간 열린 ‘제37회 협회장기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유성고 하키부가 결승전에서 2대 1로 힘겹게 승리하면서 2012년 대통령기대회 이후 6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제35회 회장배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한밭고, 대전구봉고, 대전만년중이 각각 남고부, 여고부, 여중부 금메달 획득에 이어 ‘제4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대전동문초, 대전동산중, 대전동산고가 금메달을 ‘제45회 한국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대전체육중이 금메달 3개로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지역 학교 선수단의 연이은 선전으로 앞으로 있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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