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이 13일(금) 개국 1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대전대행진’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출연해 지역의 각종 현안과 주요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29’는 청취자들의 축하인사와 신청곡, 소프라노 에리카 문, 바리톤 장철준의 축하공연이 준비됐다. 정오 ‘TBN차차차’에서는 가수 김종환과 한서경이 신명나는 시간을 이어가고, 오후 4시 ‘TBN대전매거진’에서는 안전관련 특집좌담회를 방송한다.
퇴근시간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출연해 교통방송과의 인연,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얘기한다.
설 본부장은 “지난 19년간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국민안전은 물론 각종 교통정보, 음악까지 청취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방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