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사업' 지역인재 22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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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사업' 지역인재 220명 채용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8.08.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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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122개사가 지역인재 220명의 채용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이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연간 최대 1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6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엔 2년 6개월까지 인건비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지역 청년인재를 채용하게 되고, 채용을 하지 못할 경우, 9월 30일까지 채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채용에 관심이 있는 청년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선발된 기업을 확인 후 각 기업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사부서에 채용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혁신역량을 보유한 우수기업의 고용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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