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와 관광활성화 2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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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와 관광활성화 2마리 토끼 잡는다
  • 양민규 기자
  • 승인 2018.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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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18년 지역관광 청년일꾼 채용 지원 사업의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감소와 임금상승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영정상화는 물론 대전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집대상은 대전시에 본점을 두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관광사업체로, 1순위 관광호텔업, 2순위 대전관광상품 운영 실적이 있는 여행사, 3순위 기타관광사업체 등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해 모집한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신규채용 1인당 6개월간 매월 최대 16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이 지원된다. 인건비를 지원받는 청년 취업자가 주택임대 사용자일 경우엔 월 15만원의 주거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로,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 042-250-1241)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일시적인 고용이 아닌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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