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폭염 피해 예방 위한 살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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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폭염 피해 예방 위한 살수 작업
  • 강태섭 기자
  • 승인 2018.08.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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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와 중부소방서가 쪽방촌에 소방차량을 이용한 살수작업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 작업을 하고 있다.

은행동 목척길 대로변에서 시작해 골목 구석구석에 하루 1~2회, 총 6톤의 물을 뿌리며 열기를 해소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 없이 폭염을 견디는 주민의 더위 해소를 돕고 있다.

한낮 햇볕에 크게 올라갔던 골목 기온은 살수 작업으로 일시적으로 5도 가량 떨어진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살수작업이 이뤄지는 은행동 목척길 주변엔 69개의 쪽방이 있다.

살수작업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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