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다문화교육 분야에 맞춤형교육 재능기부 마을교사와 문화다양성 마을교사 등 65명이 참여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일 개강한 ‘세종 문화다양성교육 마을교사 양성과정’에는 30명의 문화다양성교육 마을교사 대상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연수를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고 문화다양성 마을교사 인력풀에 등록돼 오는 2019년도부터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문화다양성 교육 마을교사 양성과정에선 전문강사로부터 ▲문화다양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교과연계 다문화교육 ▲다문화시민교육 내용 및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 ▲다문화 시민교육의 프로그램 설계 및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