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초등학교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한 ‘제9회 2018년 양성평등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디자인을 통한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밭초는 학생들에게 양성평등교육 및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식을 심어주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7월 4일 ‘내가 꿈꾸는 양성평등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림일기(1~2학년)와 그림엽서(3~6학년)부문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양성평등 디자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중 우수작품을 제 9회 양성평등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 출품하였고 그 결과 아동부 총 180명 수상자 중 35명이 금상(1명)을 비롯하여 동상(2명), 특선(2명), 입선(30명)을 수상했다.
한밭초등학교 이은옥 교장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성평등 의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양성평등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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