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9월 4~5일 1박 2일간, 대청호 일원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을 운영한다.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수변자원을 활용한 나눔 실천 사업으로 교육취약 학생들이 야외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방법을 습득하고 리더십을 배양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련활동팀의 지도로 첫째 날은 명랑운동회, 서바이벌 활쏘기, SK텔레콤의 찾아가는 ICT체험교육, 바비큐 파티, 명사특강, 레크리에이션과, 둘째 날은 야외수영장 체험활동, 물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조성한 대청댐 수변자원을 적극 활용한 아웃도어 교육을 미래세대를 위해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