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자체 점검단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 대한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의 날’은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대전 서부 지역 학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각 1교씩 방문하여 안전점검의 날 계획 수립, 안전점검 내역, 학생 및 교직원 참여, 캠페인 실시 등 전반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자체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류익균 재정지원과장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위해 학교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생들 또한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아 기자 suna@bsnews.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