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립무용단이 12월 1일 오후 2시 홍성문화원에서 제1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군립무용단의 태평무, 검기무, 선비춤 등 전통춤의 향연과 함께 스트릿 안무가 김용승의 무대와 진도북춤, 살풀이 춤 등 초청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고명무 한성준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2005년에 창단된 홍성군립무용단은 각종 대회와 공연에 참여해 문화도시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군민의 문화향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무용단 총감독인 최윤희 단장은 “군립무용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노력한 만큼 많은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