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인철 위원장(천안6)과 방한일 의원(예산1)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인철 의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확대에 힘쓰고 1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방한일 의원은 올해 하반기 충청남도의회에서 제도개혁 T/F 입법정책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지방 의정발전을 위해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인철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교육가족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일이라면 앞장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방한일 의원은“앞으로도 지방자치 활성화 및 220만 충남도민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기초·광역 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우수의원,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